▲사진= 채널A 방송 캡처
백화점 신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식사동 덤핑거리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는 속옷부터 밍크코트까지 몇 천만 장이 넘는 물품을 판매하는 식사동 덤핑거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식사동 덤핑거리에서는 옷 한 벌이 단돈 천 원.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하는데 만 원이면 충분하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다. 구제와 덤핑 옷들을 모아 놓고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들이 즐기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식사동 덤핑거리에서는 잘만 고르면 백화점 신상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에 살 수도 있어 눈길을 끈다.
곳곳에 숨어있는 상점을 찾는 재미도 ‘식사동 덤핑거리’의 한 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