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철강산업 공동발전 방안 논의

입력 2014-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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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이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후 중국을 처음 방문해 한중 철강 협력방안과 철강산업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포스코는 권 회장이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강철공업협회(CISA)와 중국금속학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과 중국 간 철강산업의 공동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동북아 미래 철강산업의 활로를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회장은 중국강철공업협회에서 양국 철강산업의 우호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중국 철강업계가 직면한 변화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 철강업 발전에 일조하는 ‘열린 혁신’의 자세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금속학회 인사를 만난 권 회장은 중국 철강업의 당면 과제와 철강 제조기술의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권 회장은 중국에 진출한 포스코 관계사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중국시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중국은 영원히 공존할 경쟁상대이자 협력자임을 인식하고 미래사업 개발을 고민해야 한다”며 “현지 채용 직원 역시 포스코 직원으로서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파견 포스코 임직원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권 회장은 포스코차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중기 경영계획도 점검했다. 권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으로 포스코는 고급강 판매확대 등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the Great)’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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