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다.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마당으로 나눠 8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미8군소방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시 각급 소방서 등 안전을 담당하는 국내 56개 기관이 대거 참여해 해당 분야의 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한화손보 세이프존 안전체험 부스에서는 버스안전, 미니 전동카 운전,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투명우산 만들기를 통한 보행안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난 6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 소방조직과 민간기업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