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억만장자 수 공개...억만장자들의 공통점 보니 "그들만의 세계"

입력 2014-09-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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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억만장자 수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블룸버그

국가별 억만장자 수가 공개된 가운데 부자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와 웰스-X가 공개한 2014 억만장자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억만장자 수는 2325명으로 전년도(2170명)에 비해 155명(7%) 증가했다. 이들의 자산총계는 7조291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7750억달러(12%)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억만장자는 미국 달러 기준 1억달러 이상을 소유한 사람으로 정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억만장자들의 공통점은 재산 가치 31억달러(약 3조2000억원) 이상이며, 평균 나이는 63세,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은 다보스포럼, 대형 골프대회, 유명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571명)이었고, 2위는 중국으로 1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3위), 독일(4위), 러시아(5위)가 뒤를 이었다.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103명)이었고, 다음이 모스크바(85명), 홍콩(82명) 순이었다. 출신학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25명)이 가장 많았고, 스탠포드대, 뉴욕대, 콜럼비아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코넬대,USC, 예일대 순이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 공개에 네티즌들은 "국가별 억만장자 수, 생각보다 적네" "국가별 억만장자 수 공개, 일반인들은 흉내낼 수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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