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 네트워크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단공을 올해 ‘산업단지 3.0’ 실행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단지별로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수출초보기업과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현장경험과 지식을 코칭하는 ‘글로벌 메이트 수출 지원단’을 구성해 수출멘토링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산업의 거점이다 수출의 전진기지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라며 “국내외 수출지원기관과 유관단체와 함께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주기업의 수출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