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제닉,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 3분기 5배 증가 예상

입력 2014-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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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9-25 14: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국내 마스크팩 시장 1위 업체인 제닉이 중국 특수에 마스크팩을 비롯한 화장품에 대한 중국 현지 매출이 3분기부터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제닉 관계자는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이 상반기까지 분기당 2~3억원대 였지만 올해 3분기 부터는 분기당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등 OEM, ODM 매출 이외에 중국 현지 화장품 회사들의 OEM과 ODM도 시작했기 때문에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들어 중국 홈쇼핑을 통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요우커)가 다음달 국경절(10월1일~7일) 등으로 국내 입국이 늘어나면서 마스크팩을 비롯한 한류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을 대거 늘리는 등 영업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씨큐브, 보령메디앙스, 산성앨엔에스, 코리아나 등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 팩은 이제 한국에서 반드시 구입하는 중국인들의 필수 쇼핑품목으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며 "국경절 대목을 맞아 평소보다 2∼3배 많은 물량을 발주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국내 마스크팩 시장 점유율 1위인 제닉은 밀려들어오는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구매 뿐 아니라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더해지면서 매출 성장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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