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호골 ‘쾅’ 손흥민, 팀 내 평점 7.5점

입력 2014-09-25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의 결승골이 레버쿠젠을 활짝 웃게 했다. 리그 2호골이다. (사진=AP뉴시스)

*리그 2호골 ‘쾅’ 손흥민, 팀 내 평점 7.5점

손흥민(22ㆍ바이엘 레버쿠젠)의 주가가 상종가다. 리그 2호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내 평점 4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전반 33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로베르토 힐버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12일 만에 2호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이날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에 1-0 승리하며 시즌 성적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3승 2무)에 이어 리그 2위다.

영국 축구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7.5점을 줘 로베르토 힐버트(7.87), 에미르 스파히치(7.75), 골키퍼 베른트 레노(7.68) 등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46,000
    • -1.45%
    • 이더리움
    • 4,60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68%
    • 리플
    • 1,900
    • -7.77%
    • 솔라나
    • 343,600
    • -4.58%
    • 에이다
    • 1,362
    • -9.02%
    • 이오스
    • 1,120
    • +2.75%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696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5.36%
    • 체인링크
    • 24,140
    • -3.13%
    • 샌드박스
    • 1,028
    • +6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