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커뮤니티 ‘수원맘 모여라’와 함께 ‘AK베키맘 플리마켓(Flea Market)’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원맘 모여라 회원 등 수원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육아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판매한다.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고객 참여 민속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시작돼 현재까지 5회 진행된 AK베키맘 플리마켓에는 수원지역 주민 5000여명이 참여했다. 베키맘은 ‘베이비(baby)’, ‘키즈(kids)’, ‘맘(mom)’을 합한 말로, 육아 소비에 관대한 신세대 엄마들에게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AK플라자가 론칭한 쇼핑 클럽 명칭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베키맘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사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필요없는 물품을 교환하면서 환경보호와 물자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10년 이상 수원지역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고객과 함께 해온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와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