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ㆍ6플러스' 애플 vs '갤럭시노트4, VS 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1차 출시가 시작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가 26일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우뚝 선 애플과 삼성전자의 격돌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6ㆍ6 플러스와 갤럭시노트4의 판매 성적을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에서 조사한 결과, 9월 18~24일까지 7일간 전세계 네티즌들은 애플(Apple)보다 삼성(Samsung)을 더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삼성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에서, 애플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출시한 지 3일 만에 1000만대가 판매되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3일 독일 IFA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개한 삼성은 당초 예정일보다 이른 26일 국내 시장에서 처음 출시를 결정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정은 소비자들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