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많고 쿨하지 못해. 달달한 노래 부르고파” [에일리 3집 미니앨범 기자간담회]

입력 2014-09-25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에일리는 2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표현한 ‘손대지마. 소름끼치니까. 내 이름 부르지마. 듣기 싫으니까’ 등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에일리는 “‘보여줄게’랑 ‘유앤아이(You&I)’ 때도 그렇고, 항상 이별하면서 남자에게 경고하는 강한 여성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며 “작곡가 분들한테 내가 세 보이고 당당해 보이나보다”라고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에일리는 “달달한 사랑 얘기보다는 그런 센 곡들이 주로 들어온다”며 “그래서 여리여리한 ‘이제는 안녕’과 ‘문득병’ 가사를 내가 직접 쓰면서 이미지를 바꿔봤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사회자 박성광은 에일리에게 “그럼 평소에는 어떤 이미지냐”라고 묻자, 에일리는 “남자인 친구가 많은 것 같다. 대부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편이다”며 “그래서 작곡가 분들께서 강한 여자로 만들어주는 건가”라면서 웃어 보였다. 이어서 그는 “난 원래 쿨하지 못하다. 눈물도 많다”며 “다음부터는 여성스러운 노래를 많이 써 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Teardrop’까지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브릿팝 스타일의 록, 힙합, 발라드, 미디엄템포의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에일리는 25일 정오 3집 미니앨범 ‘Magazine’을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50여명의 팬들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에일리의 쇼케이스는 29일 오후 6시, 밤 11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3,000
    • +3.67%
    • 이더리움
    • 3,020,000
    • +6%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1.34%
    • 리플
    • 2,099
    • +2.64%
    • 솔라나
    • 127,500
    • +5.2%
    • 에이다
    • 403
    • +3.87%
    • 트론
    • 408
    • +2.77%
    • 스텔라루멘
    • 23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6.37%
    • 체인링크
    • 13,060
    • +6.18%
    • 샌드박스
    • 133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