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이 1회 3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 홍콩전 홍성무 선발ㆍ민병헌 3루타…2회 1-0 리드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이 홍콩과의 경기에서 2점을 먼저 뽑아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홍콩과의 B조 조별예선 3차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유일한 아마추어 홍성무(동의대)를 선발 마운드에 올라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국 대표팀은 1회 민병헌(두산)의 3루타와 손아섭(롯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선취했다. 2회에도 한 점을 보탠 한국은 2회 현재 2-0으로 앞섰다.
태국과 대만전을 콜드게임 승으로 장식한 한국은 이날 홍콩전마저 승리한다면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