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中복병 '닝제타오'에 발목…팔 길이 어마어마한 그는 선수?

입력 2014-09-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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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00m 은메달 닝제타오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의 위대한 도전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박태환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복병 닝제타오에게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박태환(25·인천시청)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8초 75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첫 은메달이다.

0.65초의 반응속도로 입수한 박태환은 50m 구간을 23초 76으로 통과해 중국의 닝제타오(3레인)에 뒤진 네 번째로 돌았다. 역영을 펼친 박태환은 차츰 스퍼트를 시작했고 닝제타오에 뒤이어 터치 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닝제타오는 중1993년생으로 자유형을 주종목으로 하는 중국의 수영 선수다. 100m 종목 아시아 기록 보유자로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 결승 경기에서 21.95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팔길이가 수영선수로 이상적일 만큼 긴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자유형 100m 은메달, 장하다" "박태환 자유형 100m 은메달, 닝제타오 때문에 아쉽지만 그래도 잘했다" "닝제타오도 박태환도 모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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