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홍콩 축구, 속 터지는 전반전 0-0 종료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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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과 홍콩의 16강전 경기에서 한국 임창우가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ㆍ홍콩 축구, 속 터지는 전반전 0-0 종료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축구가 홍콩과 16강전에서 답답한 전반전을 마쳤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5일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전반전 내내 일방적일 경기를 이끌고도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최전방 공격수에 이용재(나가사키)를 내세웠고, 김승대(포항)이 그 뒤를 받쳤다. 이재성(전북)와 김영욱(전남)은 좌우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중원에는 박주호(마인츠)와 손준호(포항)가, 포백라인에는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도스), 임창우(대전),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홍콩은 11명 전원이 수비에 전념하며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전반 34분 김승대는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전에서 나온 가장 좋은 찬스였다.

전반 종반에는 홍콩의 역습이 이어졌다. 그러나 홍콩은 잦은 패스 미스로 한국의 수비진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한국과 홍콩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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