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6플러스의 휘어짐 현상과 관련된 불만이 9건 접수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아이폰6플러스의 휘어짐 현상은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극히 드물게(extremely rare)’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정식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주말에만 1000만대 이상 팔리며 아이폰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최근 일부 소비자가 바지 속에 넣고 사용했다가 휘어지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혀 논란이 커졌다.
나스닥에서 오후 3시 현재 애플의 주가는 3.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