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7센트(0.29%) 하락한 배럴당 92.53달러를 기록했다.
시리아 사태에도 중동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오는 11월 감산 가능성과 관련해 회원국 내부에서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 것도 부담이 됐다.
12월물 금은 2.40달러(0.2%) 오른 온스당 1221.9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두 달 여 만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안전 자산인 금 투자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