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피엘라벤 클래식 110km 백패킹 도전기…28일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방송예정

입력 2014-09-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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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엘라벤

방송인 박재민이 올해 10회째 맞는 유럽 최대 백패킹 행사 '피엘라벤 클래식'에서 전세계 2000여명의 백패커들과 함께 스웨덴 쿵스레덴 110km 대장정속에 백패킹 도전기에 성공하여 국내 백패커들 사이에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매년 8월 전세계 2000명의 백패커들과 함께 하는 피엘라벤만의 유니크한 대규모 백패킹 행사로써, 스웨덴 북부 아름다운 야생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쿵스레덴 트레일 총 440km 중 최북단에 위치한 니카루옥키다에서 아비스코까지 이어지는 110km의 트레킹 코스를 걷는 전세계적으로 유니크한 이벤트이다.

110km의 이 트레일 코스는 '왕의 트레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지역과 숲, 푸른 들판을 따라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게 되며 매년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천여명의 백패커들이 함께 걷게 되는 행사로, 자연을 사랑하고 누리는 선진화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며, 이 피엘라벤 클래식은 아웃도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10회째 맞은 피엘라벤 클래식 행사에는 피엘라벤 한국공식수입처 ㈜알펜인터내셔널의 조인국 대표를 비롯한 한국인 백패커들 100명이 참가해 한국인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더불어 평소 아웃도어, 서바이벌, 체육맨, 근육남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 ‘드림팀 가이’ 박재민이 방송인 최초로 '피엘라벤 클래식 110km 백패킹 도전기'에 나섰던 것.

피엘라벤 클래식은 아름다운 케브네카이사 산과 비교적 험한 알레스야우레 지역을 지나는 등 직접 가져온 텐트를 치고 여름 밤을 보내며, 대회 기간 동안 6개의 체크포인트를 거쳐 음식과 여러 장비를 재정비하며 스웨덴 천혜의 자연에 동화되고 흡수되는 멋진 트레킹의 경험은 어떤 다른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자산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대장정 110km를 완주해야 하는 피엘라벤 클래식에 도전한 박재민은 "밤이 되자 불하나 없는 초원에서 방향 감각을 잃어 깜깜한 한밤 중에 실종되기도 했어요. 돌과 자갈이 많은 험한 길 때문에 양말에 구멍이 나기도 했네요"라고 여유 있는 웃음을 지으며 지난 백패킹에 대한 여정을 회상했다고.

피엘라벤 클래식과 함께한 박재민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박재민의 스웨덴 쿵스레덴 110km 백패킹 도전기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피엘라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백패킹의 교과서인 '카즈카 배낭' '아카뷰 텐트' '캡 자켓' 등 피엘라벤 기어, 의류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면서, 피엘라벤만의 유니크한 전통인 피엘라벤 클래식에 대한 참여 방법 및 문의로 본사와 매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알려졌다.

매년 행사 10개월 전부터 피엘라벤 클래식 참가접수가 진행되며, 전세계 2000명의 제한된 인원만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참가 신청에 어려움이 많았던 국내 백패커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엘라벤 코리아에서 2015년 피엘라벤 클래식 참가접수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피엘라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피엘라벤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인 피엘라벤 클래식은 브랜드 밸류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표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는 큰 자산이다. 자연을 느끼고 고객과 소통함에 있어 피엘라벤이라는 공통 코드가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한 행사라며,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일 코스를 미리 경험하거나, 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오는 28일 '박재민의 피엘라벤 클래식 도전기' 1편을 통해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엘라벤 홈페이지 (www.fjallraven-korea.co.kr) 나 피엘라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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