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보수혁신위 상견례…김문수 “국민이 바라는 정치로”

입력 2014-09-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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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26일 상견례를 겸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모임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오전에 연락을 돌려 마련된 ‘번개 모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 측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임명장 수여식 겸 첫 회의를 앞두고 위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식사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정치불신을 이기는데 제1당으로서 가장 중심적으로 혁신을 해나가겠다”며 “국회 안에서 혁신을 논의하시던 의원들 및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정치를 혁신해서 국민이 바라는 정치, 국민께서 욕을 좀 덜 하는 정치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황영철 강석훈 서용교 하태경 민병주 의원을 비롯해 7·14 전당대회 때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안형환 전 의원, 서경교 한국외대 교수, 소설가 복거일 등 원외 위원들까지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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