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데일리메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로마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시절인 기원전 27세기에서 기원전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 금화를 소개했다. 이 금화의 낙찰가는 무려 8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억원 금화 한닢'으로 알려진 이 금화는 전면에는 아우구스투스의 초상화가 조각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 동전이 단 22개만 만들어졌으며, 동전 뒷면에는 당시 황제의 이름과 함께 그리스 조각가가 새긴 암소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22개 중 15개는 박물관이, 나머지는 개인이 소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억원 금화 한 닢'을 접한 누리꾼들은 "'8억원 금화 한닢'에서 언급한 금화를 직접 보고 싶다", "금화 한 닢에 8억원 낙찰이라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