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한국 골프의 차세대 주자' 박결, 여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

입력 2014-09-28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의 박결(18·동일전자고)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결은 28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는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특히 박결은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태국·18언더파 270타)을 1타차로 제쳐 더욱 짜릿함을 더했다.

난징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소영(안양여고)과 최혜진(학산여중)은 각각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한국 여자 골프는 개인전에서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 이어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종합계 27언더파 549타로 태국(32언더파 544타)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53,000
    • +0.64%
    • 이더리움
    • 4,804,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2.52%
    • 리플
    • 1,967
    • +5.36%
    • 솔라나
    • 324,100
    • +1.66%
    • 에이다
    • 1,368
    • +8.4%
    • 이오스
    • 1,104
    • +0.36%
    • 트론
    • 276
    • +4.15%
    • 스텔라루멘
    • 669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0.88%
    • 체인링크
    • 24,750
    • +6.27%
    • 샌드박스
    • 832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