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오른쪽)과 리차드 머로우 아시아머니지 편집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지(Asiamoney誌)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아시아머니지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선정은 금융기관 및 기업 등의 투표(Poll)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 C자금관리(Cash Managemen)의 경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재 1377개 금융기관 및 9028개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FX서비스 투표의 경우 625개 금융기관 및 3613개 기업이 참여해 각 항목별 최우수 은행을 지명 투표하고 최다 득표 은행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무역금융, 자금관리 부문을 망라한 일련의 수상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