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약 가치 높아져…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9-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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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대웅제약에 대해 주름개선제 '나보타' 등 신약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7만4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82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의 경우 항궤양제 '넥시움'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상품인 고혈압 치료제 '세비카'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의 매출도 유통 확대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름개선제 '나보타'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나보타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음에 따라 내년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한 후 2016년 품목 허가 신청을 통해 2017년 미국 시장 출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의 '나보타'출시 후 5년간 최소 구매 의무 금액은 약 1700억원"이라며 "이에 따라 나보타의 신약 가치를 주당 1만3421원으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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