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계 구매 기준 1위는 '가격'..."운동량 측정? 손목에 땀띠 나요"

입력 2014-09-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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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계 구매 기준

▲애플워치. 사진=애플

소비자들의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은 무엇일까.

독일 시장조사업체 GFK는 8월 한 달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독일 등 5개 국가의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과 그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중국을 제외한 4개 국가에서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 1위로 '가격'을 꼽았다. 영국 미국 독일의 경우 2~3위는 '기능성', '운동량 측정' 순으로 나타났고, 한국은 '사용 편의성', '운동량 측정' 순이었다.

중국의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은 '정확도'가 1위였고 다음이 '운동량 측정', '브랜드' 순이었다.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에 네티즌들은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 나라마다 다르구나" "스마트시계 구매 기준, 운동량 측정에 별로 안좋은데.. 심박수 체크하느라 손목에 땀띠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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