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서진(사진=LDL컴퍼니)
배우 유서진이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유서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유서진이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여는 가운데, 유서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977년생인 유서진은 올해 37세로 상명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이후 유서진은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다.
유서진은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해왔다. 유서진은 오는 10월 방송하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발견’에서 팜파탈 마홍주 역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극 중 마홍주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이다. 소속사 LDL컴퍼니에 따르면, 유서진은 결혼 뒤에도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유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은 큰 키에 훈남형 외모를 지닌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서진의 연기 활동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유서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