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내달 10일 중국에서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중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웹은 최근 중국 정보통신당국이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를 최종 승인, 다음 달 10일부터 중국 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중국 내 애플스토어의 한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새로운 운영체제(OS) ‘iOS8’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중국 내 아이폰 판매가격이 5288위안(89만9400원), 아이폰6 플러스는 6288위안(106만94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