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ㆍ플러스, 국가별 가격 비교… 일본 최저-프랑스 최고, ‘한국은 얼마?’

입력 2014-09-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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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사진=뉴시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각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웹에 따르면 중국 정보통신당국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를 최종 승인, 10월 10일부터 중국 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이에 미국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중국 내 아이폰6 판매 가격을 16GB 기준 5288위안(약 90만4000원), 아이폰6 플러스는 6288위안(약 107만5000원)으로 전망했다.

앞서 19일부터 일부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미국 현지 출시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아이폰6는 199달러(약 21만9000원), 아이폰6 플러스는 299달러(31만5000원)이고, 언락폰 아이폰6 가격은 649달러(약 68만4000원)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1차 출시국의 가격은 국가와 대륙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시아 대륙에 속한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일본에서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6만7800엔(약 65만2000원), 7만9800엔(약 76만7000원)에 판매되며, 홍콩에서는 아이폰6가 5588홍콩달러(약 75만9000원)에 거래된다. 싱가포르의 아이폰6 가격은 988싱가포르달러(약 81만6000원)로, 아시아 3개국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를 미뤄보면 중국의 아이폰6 가격은 아시아 대륙 치고는 비교적 비싸게 판매된다고 풀이할 수 있다.

유럽은 아시아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영국에서는 아이폰6가 539파운드(약 92만2000원)에 판매되며,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아이폰6가 699유로(약 93만4000원), 709유로(약 94만7000원)에 판매된다. 유럽 3개국 중에서는 프랑스의 아이폰6가 가장 비싸게 팔리는 축에 속한다.

북아메리카에 속하는 캐나다는 아이폰6가 749캐나다달러(약 70만6000원)로 판매되며, 오세아니아 주의 호주에서는 아이폰6를 869호주달러(약 79만6000원)에 살 수 있다.

한편, 2차 출시국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한 한국에서는 인터파크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대행으로 살 수 있다. 인터파크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가격은 16GB 기준(관부과세 포함) 각각 137만7090원, 179만27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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