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일 대표 대니 애런즈 "미국에서는 부모 자식 간에도 계약서 써"

입력 2014-09-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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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사진=JTBC)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대니 애런즈가 부모 자식간 돈 거래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최근 녹화에서는 미국 대표 타일러가 잠시 개인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나, 그룹 유즈드카세트의 멤버인 대니 애런즈가 일일 미국 대표로 함께했다.

MC 성시경이 “부모님에게 경제 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묻자, 대니 애런즈는 “어렸을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고, 부모님에게 돈을 빌릴 때는 계약서를 썼다”고 대답했다.

이어 대니 애런즈는 “돈을 얼마나 빌렸는지, 언제까지 갚을 건지를 써서 냉장고에 붙여 놓았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 때도 계약서를 쓴다”고 말해 듣고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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