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이해 '사이버역사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이버역사관은 1964년부터 최근까지 산단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상 등 다양한 사진들을 담았다. 국내 첫 산단인 옛 구로공단과 한국수출산업공단(현 산단공)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다양한 변화모습을 볼 수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사이버 역사관은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64년부터 시작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발자취가 잘 드러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산업단지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라인 역사관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