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주위가 가렵다면 ‘요충’ 의심해야…확인법은?

입력 2014-09-29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KBS 방송 캡쳐

요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충 확인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요충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밤이 되면 암컷 요충이 항문 밖으로 나와 최소 6000~1만 개의 알을 낳아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기생충이다.

요충 확인법은 밤중에 투명 테이프로 항문 부분을 찍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항문을 불빛에 비춰보면 얇은 실 같은 요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설한 대변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암컷 요충이 산란한 곳은 매우 가려워 긁게 되는데 이 때 알이 손가락에 묻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거나 신체에 묻는 등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충 확인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에만 확인할 수 있는건가” “말만 들어도 징그럽다”“직접적인 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98,000
    • +3.41%
    • 이더리움
    • 4,330,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593,000
    • +11.36%
    • 리플
    • 802
    • +4.43%
    • 솔라나
    • 283,400
    • +2.31%
    • 에이다
    • 801
    • +29.19%
    • 이오스
    • 787
    • +19.42%
    • 트론
    • 225
    • +0.45%
    • 스텔라루멘
    • 148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50
    • +11.39%
    • 체인링크
    • 19,400
    • +2.97%
    • 샌드박스
    • 39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