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업체종사자 1503만8000명…4만8000명 증가

입력 2014-09-30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 곳을 조사한 결과 8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4만8000명(0.3%) 늘어난 1503만8000명으로 추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상용직 근로자 수는 6만2000명(0.5%)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직은 3만1000명(1.7%) 감소했으며 기타 종사자는 1만7000명(1.6%) 늘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 수의 증가 규모(19만8000명)는 소폭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감소폭(15만명)은 7개월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6만6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4만1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도매 및 소매업(5만6000명), 금융 및 보험업(2만명) 순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입직자 수는 54만5000명으로 4만1000명(8%) , 이직자 수는 57만4000명으로 5만명(9.5%) 증가했다.

올 7월 기준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8만8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13만1000원)보다 1.8%(5만8000원) 늘었다.

상용직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6만5000원으로 1.5%(4만9000원)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39만3000원으로 0.5%(7000원)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5.3시간으로 0.2%(0.3시간) 증가했다.

상용직은 191.1시간으로 0.1%(+0.1시간)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직은 126.7시간으로 1.6%(-2.1시간)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85,000
    • +0.29%
    • 이더리움
    • 4,783,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09%
    • 리플
    • 1,997
    • +6%
    • 솔라나
    • 343,900
    • +1.09%
    • 에이다
    • 1,412
    • +2.99%
    • 이오스
    • 1,145
    • +0.7%
    • 트론
    • 289
    • +2.48%
    • 스텔라루멘
    • 701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12%
    • 체인링크
    • 25,560
    • +11.23%
    • 샌드박스
    • 1,042
    • +2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