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세계인터는 전일 대비 1.16%(1500원) 상승한 13만500원으로 거래중이다. 교보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지만 외국인은 매도세가 더 크다.
이날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1%, 25.5% 성장한 2065억원과 23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해외브랜드와 국내, 라이프스타일 부문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0%, 6%, 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탁월한 MD 능력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는 차별적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신세계사이먼(지분율 25%)의 높은 성장률과 기여도확대는 추가적인 실적 및 모멘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백화점 점포 확대와 신세계 그룹 시너지 확대는 중장기 실적 가시정을 높이는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지속적인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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