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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년 넘은 가족기업을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해 연구개발·수출·인력·정책자금 등을 지원하는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즉 한 번 부자는 계속 놀고 먹어도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자리에 머물게 하겠다는 정책인가?”, “중소기업 중에 지원금 빨아먹고 직원을 노예 부리듯 부리며 연명하는 사장들이 얼마나 많은데”, “30년 가족기업이면 내부 비리도 상당히 많을 텐데 그걸 육성한다니 참 어이가 없네”, “재벌이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면 불법 상속이고 중소기업이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면 가업승계가 되나? 불공평하네”, “한국은 기업가들 마인드를 고쳐야 한다. 사명의식도 없는데 무슨 지원? 일단 사회적 책임부터 가르쳐라” 등 대부분 반대의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