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ㆍ타일러 권, 뉴욕서 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4-09-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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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에 타일러 권이 엮여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불거진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이 타일러 권과 무관하지 않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거의 모든 행사에 동행했다. 중국 및 홍콩 등지의 행사 참석은 기본이고 '온스타일'의 '제시카&크리스탈' 뉴욕 녹화에도 따라다녔다.

또한 지난 8월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BLANC) 역시 타일러 권이 브랜드 운영자금 상당 부분을 투자·유치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사이다.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달 복수의 중국 매체가 "제시카가 1년 동안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 타일러 권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하며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당시 중국 매체 촉남재선은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다. 가족같이 매우 친한 모습이었다"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데이트했다.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만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관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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