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제시카 소녀시대 SM
영화 ‘패션왕’이 공식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설리가 행사에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급사 NEW 측은 “‘패션왕’이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대한민국 패션 피플 500여명과 함께하는 절대간지 콘테스트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패션왕’은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이번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경림과 ‘패션왕’에 카메오로 출연한 홍석천의 유쾌한 사회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특별 선발된 500여명의 끼와 개성으로 무장한 네티즌이 참석해 남다른 패션 센스와 넘치는 자신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로는 주원, 안재현, 김성오가 참석하는 가운데 설리의 불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f(x) 탈퇴설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고,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열애로 빚어진 악플에 대한 거부감을 밝힌 그녀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패션왕’ 측은 행사 취지에 맞게 결정한 사안일 뿐 설리의 개인 신상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해명을 전했다. 무엇보다 ‘패션왕’의 향후 공식 일정이 많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설리의 홍보 활동 역시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자 설리 제시카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