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사진=뉴시스)
레슬링 선수 정지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현(울산남구청)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1kg급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딜쇼존 투르디에프를 상대로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정지현은 1피리어드 시작 30초 만에 4점을 따낸 후 1점을 추가하며 5-0으로 앞서가다 4점을 추가, 9점을 얻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지현의 이번 금메달은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의 레슬링 종목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팬들은 “정지현 대단하다” “정지현 레슬링 금메달 땄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정지현 레슬링 금메달, 정말 감동이었다. 대한민국 화이팅” “정지현 레슬링 금메달, 나중에도 관리 잘 해서 유종의 미 거두길”, "정지현 레슬링 금메달...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