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 첫선

입력 2014-10-01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급 수제 과자와 비슷한 품질로 소비자 공략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과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 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팜온더로드’는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했다. 특히 첨단 장비를 도입, 수제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형태로 맛을 냈고, 최적의 조건을 갖춘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하여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에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제품은 비스킷 2종과 젤리 2종이다.

‘아몬드머랭’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아몬드 분말, 계란 흰자 등으로 만든 머랭 쿠키로,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만다린 농장의 아몬드를 얹은 과자다. 이 제품은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부서지는 바삭함이 기존의 어떤 과자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식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머랭쿠키와 초코호두, 블루베리 스노우젤리 등이 출시됐다.

‘팜온더로드’는 개발 기간만 3년 이상 걸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맛이나 포장, 가격, 제품명 등을 결정했다”며 “‘팜온더로드의 연간 매출이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메가브랜드로 집중 육성 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8,000
    • -0.66%
    • 이더리움
    • 4,742,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52%
    • 리플
    • 1,945
    • +3.57%
    • 솔라나
    • 338,000
    • -0.82%
    • 에이다
    • 1,370
    • +1.11%
    • 이오스
    • 1,123
    • +1.08%
    • 트론
    • 277
    • -1.42%
    • 스텔라루멘
    • 683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1.35%
    • 체인링크
    • 24,910
    • +7.79%
    • 샌드박스
    • 986
    • +3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