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6.8% 증가한 476억9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같은 달보다 8.0% 늘어난 44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33억6100만달러로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9월 수출은 전달 마이너스(-0.1%) 증가율을 보인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조업 일수 증가 등이 반영돼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