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광주정보통신전시회' 21일 개막

입력 2006-09-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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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HP, 한국IBM 등 참여

정보통신신기술과 유비쿼터스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06광주정보통신전시회'가 3일간 일정으로 오는 21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광주종합고용안전센터, 인크루트 등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유비쿼터스 광주를 주제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살기 좋은 도시건설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정보통신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기술정보습득과 시장동향파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한국HP, 한국IBM, 어울림정보기술 등 국내 IT기업을 비롯해 30여개 역외기업과 KTES, 에듀위즈, 수창미디어 등 50여개 광주지역 유망IT벤처기업, 일본시즈오카 콘텐츠벨리추진협의회 소속 업체 등 국내외 88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구성은 멀티미디어 콘텐츠관, 홈네트워크관, 이러닝관, 보안 솔루션관, 기업형솔루션관, 장애인정보화협회관등으로 최신 FTTH(광가입자망)기술과 홈네트워크, 각네트워크, 각종 콘텐츠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대학생 졸업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IT/SW졸업작품 6점과 디지털콘텐츠졸업작품 4점 등 모두 10점이 전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정보통신분야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알리고 선도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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