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동2지구 29만평 택지개발 추진

입력 2006-09-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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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 주변 29만평이 택지지구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과 식사동 일대 29만2000평 규모의 풍동2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

지난 2004년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치고 최근 한 두 단지에서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 풍동지구 인근에 들어설 풍동2지구는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입지상 개발압력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난개발이 심화돠고 있어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택지지구로 지정했다는 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사업 예정지는 고양시청에서 3㎞, 서울 도심으로부터는 2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유로와 지하철 3호선, 경의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편으로 꼽힌다. 또 현재 개발 막바지 상태인 풍동1지구와 연계해 기반시설 제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임대 1960가구를 포함, 총 5180가구 건립돼 1만5540명을 수용하게 될 풍동2지구는 2011년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구내 풍동천을 이용해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풍동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해 지구 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영개발을 통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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