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HN엔터테인먼트 ‘완전결별’…이준호 NHN엔터 최대주주 올라

입력 2014-10-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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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완전결별’ 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네이버 외 특수관계인 10명에서 이준호 회장 외 특수관계인 10명(17.30%)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유 중인 NHN엔터 지분 9.54%를 NHN엔터 이준호 회장에게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기존 3.74%였던 지분이 16.93%로 올라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번 거래는 네이버와 이준호 회장이 각자의 지분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해 이뤄졌다.

NHN엔터 측은 “자기자금으로 인수자금을 조달했다”며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 확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NNHN엔터 주식 매각 결정은 모바일 시대에 효과적인 대응과 각자의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분할 결정의 연장선”이라며 “지분 매각 이후에도 네이버는 NHN엔터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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