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창간 4주년을 맞았다. 2010년 10월 언론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이투데이는 지난 4년간 ‘작지만 강한 언론’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이투데이는 창간 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투데이와 4살 동갑내기 벤처기업 10선을 발굴했다.
우선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중소기업 2곳을 알아본다. 이들 기업은 4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까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업체들도 살펴본다. 특히 배달의 민족, 배달통 등 신선한 아이템 하나로 젊은층을 사로잡은 업체들은 최첨단 ‘광고 찌라시’ 배달앱의 좋은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PC 기반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뒤집으며 무려 1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한 쿠팡, 티몬, 위메프 등 3대 소셜커머스의 4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이 외에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불모지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 업체들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