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미국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19일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0포인트 내린 1371.81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34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319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으로 279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비차익으로 384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유통, 은행, 섬유의복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전기가스 보험, 기계, 의약품, 서비스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30% 상승하고 있으며 신한지주, 우리금융이 모두 1%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1.48% 하락중이며 LG필립스LCD, 현대중공업도 각각 1.78%, 1.25%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대장주 NHN이 상승을 견인하며 0.65포인트 오른 614.04로 닷새 연속 오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억원씩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만 21억원 순매도중이다.
벅스와 분쟁을 마친 예당이 14.37% 급등하는 것을 포함해 팬텀(14.98%), 실미디어(3.53%), JS픽처스(3.63%) 등 엔터테인먼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