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페이가 하이쎌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GTF)와 제휴를 맺고 마케팅 비용도 전액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50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80원(6.37%) 상승한 133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달중 알리페이와 마케팅 강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양사의 제휴강화가 국내 텍스리펀드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알리페이의 인지도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텍스리펀드 비중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텍스프리의 경우 올해 초 1% 대에 머물러 있던 알리페이 환급 비중이 현재는 상반기준 10% 수준까지 늘어난 상태다.
글로벌텍스프리는이번 협약으로 연내에 이를 2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알리페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급율 증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등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제휴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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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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