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아일랜드, 파닉스 학습용 프로그램 '바다나무 스토리타임' 출시

입력 2014-10-02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 영어교육기업 캄아일랜드는 영∙유아 대상 파닉스 학습용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은 어플리케이션과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결합한 영어 학습 제품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와 함께 화면 속에 제시되는 영어 단어를 NFC 칩이 탑재된 알파벳 디스크로 맞혀가며 재미있는 모험을 즐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정확한 음소 단위 발음과 소리, 모양을 습득해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 지수(Lexile measure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단계별 파닉스 학습을 위해 총 5단계 스토리로 구성됐다. 각 단계마다 '동물원', '공룡', '우주여행'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10개의 연결된 스토리가 들어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알파벳 디스크와 러닝 토이, NFC 리더기 등이 포함된 '바다나무 스토리타임' 패키지 제품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바다나무의 학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담 본사 건물 내에 바다나무 체험 센터도 마련, 사전예약만 하면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 캄아일랜드 대표는 "NFC 기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다"며 "PC나 IPTV, 태블릿PC 등에 손쉽게 연결해 집에서는 물론 유치원, 학원에서도 다수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8,000
    • -0.71%
    • 이더리움
    • 4,69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6%
    • 리플
    • 2,040
    • +0.64%
    • 솔라나
    • 349,500
    • -1.6%
    • 에이다
    • 1,432
    • -3.31%
    • 이오스
    • 1,143
    • -4.03%
    • 트론
    • 289
    • -3.99%
    • 스텔라루멘
    • 72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07%
    • 체인링크
    • 25,150
    • +2.03%
    • 샌드박스
    • 1,053
    • +2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