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주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첫 회 탈락한 권주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권주리는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웹툰작가 이종범, 강용석 변호사, 개그맨 장동민, 배우 하연주, 김정훈 등과 출연해 두뇌 대결을 펼쳤다.
1991년생인 권주리는 미스코리아 강원 미 출신으로, 미모를 겸비한 현직 카지노 딜러다. 권주리는 강원관광대학 카지노학과를 졸업했다.
신아영은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메인 매치에서 패배한 뒤, 권주리를 상대자로 지목해 데스 매치에 임했다. 신아영과 권주리는 ‘흑과 백2’이라는 한정된 포인트를 라운드마다 나눠 대결에 사용해 더 많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단 승점 5점을 먼저 획득하면 이긴다.
신아영은 무조건 3승을 먼저 가져오자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큰 포인트를 과감하게 사용하며 3승을 달성하고 내리 4승까지 차지했다. 포인트가 얼마 남지 않은 신아영은 5라운드에 남은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장기전을 생각한 권주리는 포인트를 남겨두자는 생각으로 작은 수치를 제시해 결국 ‘더 지니어스3’ 첫 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