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미국서 R등급 받아… 'R등급이란?'

입력 2014-10-02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나벨' 영화 포스터

‘애나벨’이 미국에서 R등급을 받아 화제다.

공포 영화 '애나벨'은 2일 자정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국에서 잔인하거나 성적인 묘사가 없음에도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R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나벨’(감독 존 R. 레오네티)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컨저링’(감독 제임스 완)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R등급은 제한 조건부 허가 등급으로 17세 미만일 경우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 요망의 경고가 붙어 있다. 통상적으로 R등급 영화는 폭력, 마약, 성, 욕설 등의 강도가 강한 영화를 말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나벨'은 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예매점유율 7.7%를 기록하며 '슬로우 비디오', '제보자', '마담 뺑덕', '메이즈 러너'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나벨’에 대해 네티즌은 “애나벨, 얼마나 무섭길래”, “애나벨, 컨저링 흥행 넘나?”, “애나벨, 무섭게 개봉도 자정에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4,000
    • -1.57%
    • 이더리움
    • 2,796,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84,700
    • -3.45%
    • 리플
    • 3,392
    • +2.29%
    • 솔라나
    • 184,400
    • +0.93%
    • 에이다
    • 1,045
    • -2.06%
    • 이오스
    • 740
    • +1.09%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6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87%
    • 체인링크
    • 19,710
    • +1.08%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