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전남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으로 약 10km가량 떨어진 해상에 있던 예인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화재 선박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급히 파견하고 인근 경비함정과 통영해경, 해군부대, 소방서 등에도 진화 작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화재는 2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승선원 3명도 전원 구조됐다. 하지만 당시 여수해경 소속 경찰관 1명이 예인선 화재 진화하던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됐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소식 듣고 놀랐어요.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경찰도 별 탈 없길.,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요즘 자꾸 왜 이런 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빨리 진화돼서 다행이네요",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정말 요즘 너무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