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9일 성일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7700원에서 87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LCD 모듈 사업부는 중국 천진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WLL 부문은 통신사업자인 TATA 에 단일 모델을 납품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주계약 체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TATA 가 공중전화 사업을 비롯한 추가적인 CDMA 사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납품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