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클라라 '섹시 3종세트'… 가슴골+레드립+뒤태

입력 2014-10-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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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방송인 클라라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클라라는 화이트 롱드레스를 선택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쪽으로 넘긴 긴 웨이브 헤어와 선명한 레드립은 드레스 색깔과 선명한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클라라의 드레스는 목선이 깊게 파이며 가슴골을 드러내 전매특허인 섹시함을 놓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클라라, 역시 원조 섹시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클라라 패션 제일 기대되더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올해도 화려하네" "부산국제영화제 클라라 레드카펫 드레스 얼마짜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진행돼 79개국 31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작은 대만 도제 니우 감독의 ‘군중낙원’(Paradise in Service), 폐막작은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Gangster Pay Day)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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