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3분기 매출은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8000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양호한 트래픽 증가를 바탕으로 2009년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NHN의 경우 시장을 상회하는 트래픽 증가 및 강력한 시장지배력으로 검색광고 시장성장의 최대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년 전 대비 두배 이상으로 증가한 검색트래픽으로 인해 강력해진 위상은 3분기 중 진행될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에서의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검색광고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