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9일 대우정밀에 대해 목표주가 2만4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대우정밀은 채권단 관리하에서 약 800억원 규모의 장기차입금에 대해 부품 회사 평균치인 5~7%를 크게 상회하는 11% 수준의 고금리를 지급하여 왔으나 이번 매
각 절차 완료와 함께 기존 채권단 채무 상환을 완료했으며, 신규 차입을 통해 동일한 채무 금액에 대해 약 5.65% 수준의 금리를 확보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 동안 지연되어 왔던 중국 현지 공장 건립이 S&T중공업 중국 업부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한층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전망으로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행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